'지방'을 태우는 방법: 128bpm

 

 

 

운동이 하기 싫을 때든

운동을 제대로 하고 싶을 때든

꼭 필요한 준비물이 있으니

#128bpm 음악이다.

 

 

 

 

'BPM'은 '분당 비트 수(Beats Per Minute)'의 줄임말이다. 128bpm은 1분당 128번의 비트가 존재한다는 얘기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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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28bpm은 중간 속도의 템포로 빠르지도 느지지도 않으며, 리듬감있게 움직이 좋은 템포다.

 

© drewcolins, 출처 Unsplash

 

 

대부분의 대중가요에서는 80~120BPM 사이의 속도로 재생되는데 스포츠 경기장 등에서 나오는 응원곡 같은 경우에는 130~160BPM사이의 빠른 박자로 재생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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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렇게 빠른 리듬의 음악을 듣게 되면 심장 박동수가 빨라지고 혈액순환이 촉진되어 근육 활동이 활발해져 에너지 소비량이 늘어나는데, 이러한 원리로 인해 유산소 운동 시 큰 도움이 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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© clemono, 출처 Unsplash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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실제로 빠른 비트의 음악을 들으면 칼로리 소모량이 증가한다. 연구결과에 따르면 느린 템포의 음악을 들었을 때 보다 2배 이상 많은 칼로리를 소모했다고 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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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리고 이 효과는 8시간 동안 지속된다고 하니 하루종일 신나는 노래를 들으면서 운동하면 다이어트효과가 배가 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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© mroz, 출처 Unsplash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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또 다른 연구에서는 128bpm음악이 신체 성능을 향상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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리듬에 맞게 우리의 몸을 정밀하게 움직이면서 더 많은 칼로리를 태우게 해주며 우리가 운동하는 동안의 노력을 줄여줘서 운동이 더 길고 강렬해지도록 돕는다고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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© ethan_rheams, 출처 Unsplash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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결론적으로 128bpm음악은 신체적 성능을 높이고, 협응력을 향상시키며, 심리적으로도 우리를 지원해준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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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렇기 때문에 칼로리 소모를 위해서도, 신나는 운동을 위해서라도 128bpm음악을 안 들을 이유가 없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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